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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한국] “거암아트홀 오픈 축하해요” 첫 주자는 송영훈·심준호·조형준·이경준 첼로앙상블
    • 작성일2022/11/28 07:47
    • 조회 105

    12월3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개관 페스티벌 진행

    첼리스트 송영훈을 중심으로 심준호, 조형준, 이경준으로 구성된 4명의 첼로 앙상블이 12월 3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연다. ⓒ소누스아트 제공

    첼리스트 송영훈을 중심으로 심준호, 조형준, 이경준으로 구성된 4명의 첼로 앙상블이 12월 3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연다. ⓒ소누스아트 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다양한 편의시설과 아름다운 조경을 가진 신사스퀘어는 건물 4층과 5층에 거암아트홀을 오픈, 신사동을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채비를 갖췄다.

    144석 규모의 거암아트홀은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콘서트, 강연, 세미나, 영상상영 등 다목적 기능을 수용하도록 설계됐으며, 고유한 리듬의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한 벽과 천장은 최고의 음향을 만들어 내며 공간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탁 트인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자랑하는 로비는 거암아트홀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암아트홀은 11월 ‘헬로우! 거암’에 이어 12월에도 ‘젠틀맨 인 신사’라는 타이틀로 개관 페스티벌을 계속 이어간다.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 명의 ‘신사’를 만날 수 있다.

    ‘젠틀맨 인 신사’의 첫 무대는 첼리스트 송영훈을 중심으로 심준호, 조형준, 이경준으로 구성된 4명의 첼로 앙상블이 꾸민다. 오는 3일(토) 오후 4시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성탄절 분위기 물씬 나는 곡을 선보인다.

    첼로는 연주자의 심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연주되는 악기다. 따뜻한 음색을 가진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며, 동시에 공연장을 찾은 분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라벨의 ‘볼레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으로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18일 두 번째 개관 공연에서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멋진 재즈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9일 개관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지휘자 금난새가 장식한다.

    2022 거암아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다.   _민병무 기자 min66@hankooki.com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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